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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결혼, 예비신부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정미라 딸(공식)
입력 2020-06-19 10:52 
김재승 결혼 사진=동감 스튜디오
배우 김재승이 6월 21일 결혼한다.

김재승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승이 6월 21일 서울 한 웨딩홀에서 결혼하다”라고 밝혔다.

축가는 뮤지컬배우 허규와 사회는 조성하가 맡을 예정이다.

이어 두 사람은 혼자보다 둘이 좋은 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때문이고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면서 함께 살아갈것을 약속했다”라며 비단,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라면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예비 신부는 1살 연하의 승무원 김모양으로, 1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김양은 특히 대한민국 농구스타 박찬숙과 함께 7~80년대 여자 농구계를 풍미했던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현 한국중고농구연맹 부회장이자 MBC 농구 해설위원 정미라씨 딸이다.


김재승은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 이후 MBC ‘엄마 KBS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cn‘나쁜녀석들 tvn ‘자백 등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작은 지난해 종영된 KBS 1TV 일일극 ‘비켜라 운명아로, 송재윤 역을 연기했으면 지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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