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각지역 인근 스트리트형 상가 `용산 트리스퀘어` 분양
입력 2020-06-19 10:31 
상가 조감도[사진= 용산 트리스퀘어]
국토교통부가 서울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에 8000가구 규모의 도심형 공공주택 공급 계획 발표로 일대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연장선 확충, 이전 미군기지 민족공원 조성, 한남 뉴타운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특히 미군기지 부지와 삼각지~용산~이촌 간 '트라이앵글' 존을 강북 대표 주거+상업+업무+문화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각종 청사진이 공개되면서 지하철 4·6호선이 지나는 삼각지역 주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각지역 일대는 강변북로, 한강대로와 인접한 데다 용산2·3·4구역 및 캠프킴 부지 등 근거리에 대규모 개발도 계획돼 있다. 서울역~남산~용산공원 간 녹색보행로 조성사업과 한강변 관광자원화사업, 서울역 및 서울역~노량진역 지상 구간 지하화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 2030청년주택 '용산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지하 7층~지상 37층, 2개동 총 1086세대 규모) 내 단지 내 상가 '용산 트리스퀘어'가 분양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 30호실과 2층 6호실 등 전용 22~123㎡ 36호실로 구성된다. 지난 5월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마감공사를 준비 중인 상태다.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승강장 경계를 기준으로 반경 250m(2019년 350m로 완화) 내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 일반·근린상업지역 도로변에 조성돼야 하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의 특성상, 단지 내 상가인 '용산 트리스퀘어'도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과 도보 3분여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086세대의 '용산 호반베르디움 스테이' 입주 청년들을 고정수요로 갖추고 있고, '용산 파크자이' 등 주변 8000여 세대와도 직간접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 청년창업활동지원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종사자·방문자 수도 연간 5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용산 트리스퀘어'는 2030 트렌드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식 설계가 적용됐다. 분양홍보관은 삼각지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청년주택 및 상가는 내년 2월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미용실, 네일샵, 병의원, 클리닉센터, 약국, 세탁소 등 인기업종을 비롯한 차별화된 MD 구성을 통해 365일, 24시간 '쉬지 않는 상권'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탁월한 프리미엄과 미래가치를 선사할 황금빛 성공상권, '용산 트리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삼각지역 인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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