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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이효리-비, 데뷔곡 선정 임박
입력 2020-06-19 10:12 
놀면 뭐하니 싹쓰리 사진=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데뷔곡 2차 블라인드 선정을 진행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데뷔곡 선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 지난주 방송을 통해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보낸 싹쓰리 데뷔곡 1차 후보들이 공개됐다. 90년대 감성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부터 뜻밖의 중독성 갑인 ‘두리쥬와까지 5곡이 베일을 벗었다. 또 후보곡을 들어본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 직접 타이틀곡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면서 싹쓰리의 데뷔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싹쓰리가 타이틀곡 후보 2차 블라인드 곡 선정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후보곡은 90년대 히트곡 메이커, 요즘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또 멤버들이 작업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린다G와 비룡은 몇몇 곡을 듣던 중 다소 밋밋한 반응을 보이더니 작곡가의 이름을 듣고 급 태세를 전환한다고 해 2차 블라인드 테스트 참여 라인업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신중하게 후보곡을 듣던 싹쓰리 멤버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띵곡이 등장한다. 유두래곤은 인트로부터 음원 차트 TOP100 귀를 쫑긋하더니 야~ 나왔다”라며 설레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싹쓰리 3인이 뮤지, 코드쿤스트, 이현승 작곡가와 작업한 노래도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은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약속하더니, 노래가 공개될 때마다 서로의 곡 찾기에 몰입한다. 예리하게 서로의 취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곡 정체를 숨기고자 애쓰는 등 한층 치열해진 눈치 싸움을 펼치는 모습 등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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