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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승무원과 6월 21일 결혼…축가 허규·사회 조성하
입력 2020-06-19 10:05  | 수정 2020-06-19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재승이 1세 연하의 승무원과 이달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재승 소속사 여진 엔터테인먼트 측은 축가는 뮤지컬 배우 허규, 사회는 조성하가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혼자보다 둘이 좋은 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때문이고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면서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며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라면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촉복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은 예비신부는농구스타 박찬숙과 함께 70~80년대 여자 농구계를 풍미했던 전 국가대표이면서 현 한국중고농구연맹 부회장인 MBC 농구해설위원인 정미라의 딸이다
김재승은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해 MBC ‘엄마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CN ‘나쁜녀석들, tvN ‘자백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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