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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댄스 트로트로 여름 가요계 컴백
입력 2020-06-19 09:32  | 수정 2020-06-26 10:05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불리는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1년 4개월 만의 신곡을 들고 여름 가요계에 출격합니다.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코요태가 내일(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히트다 히트'를 발매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히트다 히트'는 1980년대 '롤러장'을 연상시키는 복고 사운드의 레트로 댄스 트로트 곡입니다. 신나는 드럼 비트와 신스 사운드로 듣는 이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소개했습니다.

영탁의 '찐이야', 박현빈의 '샤방샤방' 등을 만든 작곡팀 플레이사운드 소속 작곡가 김지환, 알고보니혼수상태, 진실이와 '코러스계 대모' 김현아가 곡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코요태가 신곡을 발매하기는 지난해 2월 내놓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 이후 처음입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20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가요계의 대표 혼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사랑받으며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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