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코다코, 1년 3개월 만의 거래재개 후 급락
입력 2020-06-19 09:15 

1년 넘게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코다코가 거래재개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다코는 시초가 대비 175원(12.96%) 내린 1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다코의 지난 4월 3일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2사업연도 연속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등과 관련해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제2항제5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날부터 코다코의 매매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코다코는 2018년도 감사보고서가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지난해 3월 20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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