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1인당 평균 인건비 8천100만 원
입력 2009-03-26 06:50  | 수정 2009-03-26 09:21
지난해 주요 은행들의 1인당 평균 인건비가 8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석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8개 은행의 1인당 평균 인건비는 8,147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임직원 수에는 비정규직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정규직의 평균 임금만 따지면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은행별 1인당 평균 인건비는 외환은행이 9천217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임금 수준은 지난 2007년 평균 8,700만 원 수준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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