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찰, 가짜 '이명박시계' 수사 중"
입력 2009-03-25 23:17  | 수정 2009-03-25 23:17
청와대가 지난해 초 이명박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제작한 '이명박 시계'를 모방한 가짜 손목시계가 일부 지역에서 발견돼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찰이 최근 가짜 '이명박시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만간 수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짜 '이명박시계'는 진품과 같이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무늬에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져 있으나 일부 디자인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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