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골목식당’ 여전히 맛있는 서산 곱창집...잡내 없는 곱창 ‘침샘 폭발’
입력 2020-06-17 23:25  | 수정 2020-06-17 23:2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골목식당에서 여전한 곱창집 사장의 모습을 보고 백종원이 뿌듯해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름특집으로 긴급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산 곱창집 사장은 웃는 얼굴로 요원들을 맞이했다. 고기를 정성스럽게 구워주는 사장을 본 요원은 평소에도 직접 구워주시냐”라고 물었고, 사장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손님에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거나, 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장을 보며 백종원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요원은 진짜 어린이가 먹어도 될 정도로 좋다. 잡내도 별로 안난다. 너무 맛있다. 술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요원들이 먹고 있는 사이 사장은 다시 다가가 맛있나요. 멀리서 왔는데 다행이네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이게 정상이다. 손님에게 한번이라도 더 물어보고 싶은게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