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 전용기 2014년 도입 추진
입력 2009-03-25 15:21  | 수정 2009-03-25 15:21
우리 군은 신형 대통령 전용기를 2014년에 해외에서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 1월 입찰공고를 낼 방침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상희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지휘기 사업 추진 기본 전략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오는 8월까지 구매계획안을 작성한 뒤 내년 1월 입찰공고를 낼 것이라며 내년 초 구매계약이 이뤄지면 3년여의 항공기 제작 기간과 내부 개조, 조종사 훈련 등을 거쳐 2014년쯤 전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입할 전용기 규모와 관련해 방사청 관계자는 보잉 787급 이상이나 에어버스 340급 이상의 중형기 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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