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중 신임 한국주택협회 회장은 오늘(2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 겸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각종 주택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모든 규제를 다 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분양가 상한제와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등 두 가지 규제는 OECD 국가에서 처음부터 없어야 할 반시장적인 제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25일) 총회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민간 건설사들에 대해 주택공급을 늘려달라고 당부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말 쉽지 않은 숙제를 떠안은 기분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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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분양가 상한제와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등 두 가지 규제는 OECD 국가에서 처음부터 없어야 할 반시장적인 제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25일) 총회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민간 건설사들에 대해 주택공급을 늘려달라고 당부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말 쉽지 않은 숙제를 떠안은 기분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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