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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파더` 열혈홍보 "백주부, 내가 부르던 별명…요린이 위한 방송"
입력 2020-06-17 1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백파더'를 응원했다.
소유진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백파더' 첫방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마리텔' 첫방 때 방송 초보 남편이 생방송 시작 5분전에 전화와서 갑자기 이름표를 준다며 닉네임을 정해야 하는데 뭐로 쓰냐고 떨면서 물어봤었다. '내가 집에서 백주부라고 부르니까 그렇게 써요~' 하고 생방을 보니 백을 요상하게 써서 사람들이 채팅창에서 뿌주부?! 라고 부르고 있더라. 생방보면서 실수할까봐 어찌나 떨리던지"라며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젠 백파더라는 닉네임으로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 요린이 분들을 위해 다시 주방에 선다고 한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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