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왕산 참사' 1명 구속…군수는 입건
입력 2009-03-25 11:40  | 수정 2009-03-25 13:27
경찰은 화왕산 참사와 관련해, 주최 측의 부주의로 참사가 커졌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방화선 구축 등 산불예방 조치를 게을리해 사상자 88명을 낸 혐의로 창녕군청 문화관광과 직원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김충식 군수와 문화관광과장 등 공무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창녕군이 본래는 방화선 폭을 30m로 정해 놓고도 실제로는 15~19m로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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