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편의점 배달, 새벽에 가장 바쁘다…새벽 주문 비중 24.3%
입력 2020-06-17 08:58  | 수정 2020-06-24 09:05

야간을 포함해 24시간으로 확대된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GS25은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이달 8~14일 주문 동향을 살펴본 결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서비스를 하는 기존 점포보다 주문 건수와 주문금액이 각각 166%, 217% 많았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특히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배달 주문이 하루 주문량의 24.3%를 차지했습니다.

새벽 시간 주문이 많았던 상품은 용기면, 안주, 세트 상품 등 군것질용이었습니다.


GS25는 요기요와 손잡고 이달 8일부터 전국 27개 점포에서 24시간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GS25는 이달 말까지 24시간 배달 서비스 운영 점포를 200여점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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