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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김국진 결혼 첫 `라디오스타` 동반출연…흐뭇한 `팔불출`
입력 2020-06-16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결혼 후 첫 ‘라디오스타 동반 출연에 나선다. 두 사람은 깨소금 쏟아지는 돌직구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팔불출 부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수지, 김미려, 전효성, 김하영이 출연하는 ‘MBC의 딸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강수지-김국진 부부는 스튜디오에 나란히 옆자리에 앉은 모습으로 포착됐다. 두 사람은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 커플로 설레는 케미를 방출,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후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6년 연애 당시 출연해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던 이들은 약 4년 만에 다시 ‘라스를 찾아 한층 더 찐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 녹화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서로를 향한 돌직구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는 등 둘만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팔불출이야!” 등 출연진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수지는 김구라의 공격을 완벽 방어, 결국 김구라의 입을 봉쇄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가 김국진의 ‘딸 바보 모먼트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김국진이 딸 앞에서 180도 변한다고 털어놓은 것. 강수지는 김국진을 따뜻한 아빠다”라고 칭해 김국진을 쑥스럽게 했다는 후문.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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