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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X노유정, 동기 김일우에 충고 "여자나 만나"(`살림남2`)
입력 2020-06-15 17: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대학 동기 김일우, 이재룡, 노유정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5일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일우가 동기 노유정, 이재룡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일우, 이재룡, 노유정은 중앙대출신 동기. 이재룡과 김일우는 과거 돈이 떨어지면 노유정 집 앞 포장마차로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유정은 "교통사고 났다고 했더니 당구장에서 당구나 치고 있었다"며 두 사람의 과거를 폭로했고 김일우는 "우리를 키워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일우는 노유정에 이재룡과 베이킹 수업에 가서 만든 마들렌을 선물했으나 노유정은 "여자나 만나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뜨개질을 해보라고 추천했다. 노유정은 김일우에 모임에 청일점으로 가라고 조언했고 김일우는 "예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룡은 인터뷰에서 "김일우가 진지하게 만난 여자친구도 있었고 인기가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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