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경제연구소 "엔고 이후 대비해야"
입력 2009-03-24 13:33  | 수정 2009-03-24 21:06
일본 기업이 엔화 강세로 고전하면서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지만, 이러한 효과는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엔화 강세는 어느 정도 일단락됐으며 엔화가 완만한 속도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어 엔고가 해소되면 일본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내 기업들은 엔화 약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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