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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포스터 봤더니 4인 4색 파격변신 예고
입력 2020-06-15 13:28  | 수정 2020-06-15 13:29
사진=스타투데이

사진=스타투데이

그룹 블랙핑크가 신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컴백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습니다. 포스터 속 블랙핑크 네 멤버는 각각 강렬하게 바뀐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힙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붉은 눈 밑 메이크업에 젖은 제니는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풍겼습니다. 또한 얼굴 양 옆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애쉬블론드 헤어 컬러와 뒤로 떨어지는 블랙 포니테일 스타일이 그의 성숙함을 더했습니다.

청순미인의 대명사 지수는 오히려 흑발이 눈에 띕니다. 리본으로 고정한 반 묶음 헤어 스타일의 그는 휘날리듯 얼굴을 감싼 긴 머리카락 사이로 도도한 눈빛을 뿜어냈습니다. 마치 반전이 도사린 긴장감까지 느껴집니다.


리사 역시 예사롭지 않은 자태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화이트 베이스 의상과 상반되는 레드 헤어 컬러가 뜨거운 생기를 불어넣으며 리사 특유의 걸크러시를 완성,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습니다.

얼굴을 거의 가린 마지막 주인공이 로제라는 것은 앞선 멤버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금발여신'이라는 애칭을 가진 로제는 이번엔 오묘한 애쉬블루톤 헤어 컬러로 변화를 시도, 화려한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선공개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컴백합니다. 이후 7~8월쯤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과 9월 첫 정규앨범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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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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