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영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제안 받아…랩은 무리수라 느껴”
입력 2020-06-15 11:45 
‘내게 ON 트롯’ 서인영 트로트 사진=SBS 플러스
‘내게 ON 트롯 서인영이 랩이 아닌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5일 오후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내게 ON 트롯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서인영이 참여하게 된 소감을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목표가 없었다. 많은 음악 장르를 했다. 댄스도, 발라드도 했다. 리얼리티도 많이 했을 때 그때 딱 내게 왔다. ‘내게 ON 트롯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도 제안이 들어왔는데 무리수더라. 채리나가 내 랩을 듣더니 가만 안 둔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트로트를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로 서인영은 부모님과 공유할 음악이 없었다. 공유할 수 있고 효도할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을 배움으로 한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 싶더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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