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 예정에 없던 면담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일 워싱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을 만나 핵무기 감축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고르바초프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다음 달 G-20 정상회의 기간에 열릴 오바마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군축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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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일 워싱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을 만나 핵무기 감축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고르바초프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다음 달 G-20 정상회의 기간에 열릴 오바마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군축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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