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라뱃길 계양대교서 추락한 60대 끝내 숨져
입력 2020-06-14 10:22  | 수정 2020-06-14 10:23

인천 경인아라뱃길 계양대교에서 60대가 수로로 추락해 숨졌다.
14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6분께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아라뱃길 계양대교 인근에서 수로에 빠진 A(69)씨를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 분만에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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