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국가위험도, 미·영보다 낮아"
입력 2009-03-23 19:28  | 수정 2009-03-23 19:28
우리나라의 국가 위험도가 영국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다는 국제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가 최근 전 세계 70개국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위험도를 33위로 매겼다고 밝혔습니다.
선진국 가운데는 스페인이 3위로 국가위험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고 영국은 12위, 미국은 24위를 기록해 우리나라보다 국가위험도가 큰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우리나라는 금융부문이 24위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외부문은 41위로 양호한 편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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