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광여고, 유덕중학교 귀가 조치...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입력 2020-06-12 15:16  | 수정 2020-06-19 16:05
광주 대광여고와 유덕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대광여고와 유덕중학교 다니는 학생 2명이 광주 서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재학생들을 곧바로 귀가 조치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또 확진학생들의 동선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벌여 정확한 접촉자 규모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 지역 사회 감염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것은 97일만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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