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팡 "코로나19 자가격리 일용직 2600명에게 100만원씩 지급"<
입력 2020-06-11 23:01 
쿠팡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됐던 부천2물류센터와 고양물류센터의 단기직 근무자 2천600여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 안정 자금을 지급합니다.

쿠팡은 모든 직원에게 보낸 사내메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끊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용직 근무자들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또 앞으로도 동일한 조건으로 자가격리 명령을 받는 단기직 직원에게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같은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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