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캐피탈, 업계 최초로 2300억 지속가능채권 발행
입력 2020-06-11 17:53  | 수정 2020-06-11 19:32
현대캐피탈이 국내 캐피털사 최초로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은 소셜본드와 그린본드를 결합한 형태인 특수목적채권이다. 사회문제 해결 또는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이 제한돼 있다. 이번 채권은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발행됐으며, 만기는 최소 2.5년에서 최장 10년에 총 2300억원 규모다. 발행된 채권으로 조달된 자금은 현대·기아자동차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금융 지원 등에 활용된다.
[한상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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