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스코텍 '무료입장'하려다 4명 사망
입력 2009-03-23 08:04  | 수정 2009-03-23 13:04
러시아 한 디스코텍에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무료로 입장하려다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러시아 페르보르랄스크에 위치한 이 디스코텍은 개장 후 30분간 입장하는 관객에게 돈을 받지 않는다는 행사를 했는데, 순식간에 수백 명이 입구로 몰리는 바람에 10대 여학생 3명과 젊은 남성 1명 등 4명이 인파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업소가 안전 규정을 무시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