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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 소감 “‘더 킹’ 마지막 촬영 날…김은숙과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
입력 2020-06-11 11:10 
강홍석 소감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강홍석이 소감을 통해 ‘더 킹 종영을 아쉬워했다.

강홍석은 11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연출 백상훈, 정지현‧극본 김은숙, 이하 ‘더 킹)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극 중 강홍석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반해 귀여운 반전 매력의 캐릭터 장미카엘역으로 분해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배우들과의 막강한 케미를 자랑하며 씬스틸러로 등극,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더킹의 장미 강홍석이다. 오늘은 ‘더 킹 마지막 촬영 날이다. 너무나 아쉽지만 그동안 장미를 귀엽게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킹처럼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밝혔던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야기의 마지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강홍석은 장미카엘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던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기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은숙이라는 대단한 선생님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더 킹과 함께 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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