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거제서 강풍에 골리앗 크레인 쓰러져
입력 2009-03-22 18:08  | 수정 2009-03-22 18:08
밤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남 거제에서 골리앗 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졌습니다.
어젯밤(22일) 9시경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조선특화단지 내 삼성중공업이 설치 중이던 900톤급 크레인이 초속 21m의 강풍에 쓰러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순간적인 돌풍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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