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신용보증기금을 대폭 확대하여 신 빈곤층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기설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외환 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세계 투자자들이 보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장관과 전국 시도지사, 청와대 수석 등이 참석한 합동 워크숍.
이 자리서 이 대통령은 "10명 미만의 종업원을 고용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어떻게 지원하느냐 문제가 일자리 지키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신용보증기금을 대폭 확대해서 적극 도와줘야 신 빈곤층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잇따르는 복지 예산 비리와 관련한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아무리 상황이 급박하다 하더라도 예산집행 과정에서 비리나 사고가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해 9월에 이은 올해 3월 위기설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10년 전과 같은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 세계 투자자들은 보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전국 시도지사들과 의장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충분한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 확정과 집행, 민생법안 조속한 합의, 중앙정부의 기능과 재원 이양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헌정 사상 첫 합동 워크숍이 이뤄진 것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그만큼 지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신용보증기금을 대폭 확대하여 신 빈곤층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기설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외환 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세계 투자자들이 보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장관과 전국 시도지사, 청와대 수석 등이 참석한 합동 워크숍.
이 자리서 이 대통령은 "10명 미만의 종업원을 고용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어떻게 지원하느냐 문제가 일자리 지키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신용보증기금을 대폭 확대해서 적극 도와줘야 신 빈곤층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잇따르는 복지 예산 비리와 관련한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아무리 상황이 급박하다 하더라도 예산집행 과정에서 비리나 사고가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해 9월에 이은 올해 3월 위기설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10년 전과 같은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 세계 투자자들은 보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전국 시도지사들과 의장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충분한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 확정과 집행, 민생법안 조속한 합의, 중앙정부의 기능과 재원 이양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헌정 사상 첫 합동 워크숍이 이뤄진 것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그만큼 지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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