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경영진에 거액 스톡옵션 부여
입력 2009-03-21 14:53  | 수정 2009-03-21 14:53
최근 시중 은행이 경영진에게 대량의 스톡옵션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지난 17일 주주 총회에서 라응찬 회장에게 3만 5천 주, 신상훈 사장에게 3만 1천 주 등 임직원에게 61만여 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환은행도 지난 12일 서충석 부행장에게 스톡옵션 15만 주를 주는 등 총 49만 주를 부여했고, KB금융지주도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25만 주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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