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간 육로통행 전면 재개
입력 2009-03-21 11:06  | 수정 2009-03-21 11:06
어제(20일) 중단됐던 남북 간 경의선 육로 통행이 군 통신선 회복과 함께 하루 만에 전면 재개됐습니다.
오늘(21일) 오전 8시 10분쯤 북측 동해선에서 우리 측 군 상황실로 군 통신선을 통해 남측 인원의 방북과 귀환을 허용하는 동의서를 보내왔습니다.
방북 예정인원은 346명, 귀환 예정인원은 341명입니다.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통행이 재개된 후 남북출입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통행 정상화가 유지되고 개성공단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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