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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엑시 “앨범 작업 항상 재밌어...수십 곡 써 놨다”
입력 2020-06-09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우주소녀 엑시가 앨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우주소녀는 9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Neverland (네버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 전곡 랩 메이킹과 함께 자작곡 ‘불꽃놀이 (Tra-la)를 수록한 엑시는 제가 저희 앨범 전곡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빈 공간을 채운다는 생각이 아닌, 기존의 우주소녀 색깔을 덧칠한다는 생각으로 쓰고 있다. 고민도 많지만 앨범 작업을 하는 것은 항상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앨범을 한 번 준비할 때, 최소 5곡 정도는 쓴다. 그 중에서 한 곡이 수록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 써놓은 곡만 치면 몇 십 곡정도 있는 것 같다. 언젠가는 다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우주소녀의 이번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는 자유를 꿈꾸는 소녀의 마음을 나비의 날개짓에 비유한 곡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소녀가 흔들리는 자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trdk0114@mk.co.kr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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