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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늑골 통증은 타박상…전치 10일 진단
입력 2020-06-09 16:51  | 수정 2020-06-09 16:58
롯데 주장 민병헌이 늑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가운데 전치 10일 진단을 받았다. 염좌, 즉 타박상이다. 사진=MK스포츠DB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주장 민병헌(33)이 KBO리그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유인 늑골 통증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민병헌은 9일 우측 늑골 염좌 및 전치 10일 진단을 받았다. 롯데 1군 명단에서는 지난 6일 제외됐다.
2020시즌 민병헌은 KBO리그 26경기에 나와 타율 0.248 출루율+장타율(OPS) 0.681에 머물렀다. 타율은 2007년, OPS는 2009년 이후 최저다.
롯데는 외야수 허일의 왼 손목 염좌 상태가 전치 10일이라는 것도 공개했다. 7일 말소된 KBO리그 엔트리에는 9일 재등록됐다.
허일은 올해 KBO리그 15경기 타율 0.194 OPS 0.609를 기록 중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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