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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방송인 최종 목표? ‘아는 형님’ 출연” 너스레(‘철파엠’)
입력 2020-06-09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은 2007년으로 돌아간다면 아나운서를 하겠냐는 질문에 그 때로 돌아가면 아나운서를 할 것 같다. 다시 태어난다면 가수를 하고 싶다. (가수는) 이번 생에는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방송인으로서 최종 꿈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은영은 내가 '아는 형님'을 너무 좋아해서 KBS에 있을 때 '아는 형님' 때문에 프리선언을 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은영은 올해 초 KBS를 퇴사했으며, 퇴사 전까지 ‘철파엠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FM대행진' DJ로 활약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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