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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2세 계획 상담…"약 먹고 좋아졌다"
입력 2020-06-09 08:28  | 수정 2020-06-09 08:51
동상이몽2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이 2세 계획에 돌입했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세 계획에 나선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 딸 다비다와 함께 새벽 4시 30분부터 일어나 외출을 준비했습니다. 가족 건강과 함께 2세 계획을 위해서 5대째 이어진 130년 전통의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진태현은 "일요일이라서 저 정도다. 예약 불가"라며 총 5시간의 대기 시간 끝에 상담을 받는 모습으로 경악케 했습니다.

한의사는 박시은의 진맥을 본 뒤 "착상이 더딘 것 같다"고 진단했고, 진태현에 대해서는 과다한 당 섭취와 함께 "화가 많다"고 알아맞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예민한 진태현과 다비다에 비하면 박시은이 마음이 넓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진태현은 "(정자 수가) 3억 마리"라고 자랑했지만 한의사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목표 의식을 강하게 가지면 안 된다. 삶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을 많이 한다. 편안하게 생각하고 좋은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시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진태현이 "약을 받아서 먹었다. 특히 가스가 많이 찼는데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절제하고 편안하고 건강해지려고 하니까 건강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스페셜 MC 이지혜가 가스에 공감을 표하며 자신에게 약을 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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