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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 “유재석과 합 맞춰봤지만..” 혼성그룹 ‘싹3’ 불발→ 둘째 계획 ‘폭소’
입력 2020-06-08 2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동상이몽2 스페셜 MC 이지혜가 출연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 이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D
이날 스페셜 MC로 이지혜가 돌아왔다. 지난 방송에서 이지혜의 남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에 이지혜는 딸 이름이 태리인데, 남편을 큰 태리라고 한다”라며 붕어빵 부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숙이 태리의 재능이 엄마를 똑 닮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태리가 동요에는 반응이 없는데, 제 트로트 ‘긴가민가에 대해서만 리액션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지혜는 직접 ‘긴가민가의 한소절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가 최근에 황금 기회를 놓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놀면 뭐하니의 혼성그룹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유재석과 합을 맞춰봤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유재석이랑 하면 반응이 뜨겁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혼성그룹에서 메인 보컬을 맡을지 몰라 둘째 계획까지 미뤘다는 이지혜. 하지만 그는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혼성그룹 ‘싹3를 결성했다는 기사를 보고 넘사벽이더라. 바로 배란테스트기를 꺼냈다”라고 밝혀 박장대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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