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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남연우, 피곤해서 코 곤 치타에게 “귀엽게 코 골아”
입력 2020-06-08 23:1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의 남연우가 치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치타와 남연우 커플이 오이 수확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오이를 수확하며 대화를 나눴다. 직업이 달라졌어도 지금처럼 만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 치타의 질문에 남연우는 만났을 것이라고 답했다. 남연우가 현재의 직업이 아니라 미술을 했더라면 치타의 앨범 작업으로 만났을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치타는 과거 교통사고를 회상하며 무의식 중에 있을 수 있다”라고 했다. 남연우는 치타의 사실을 알고 나서 운전을 할 때 큰 차가 옆에 지나가면 빨리 지나간다고 했다. 치타가 몰랐던 남연우의 배려였던 것이다.

남연우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영화를 접했다면서 뒤늦게 학교를 가게 됐다고 말했다. 남연우는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라면서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치타는 피곤한 듯 남연우의 얘기에 집중하지 못했다. 감기는 눈을 부릅 떴지만 치타는 결국 잠을 이기지 못하고 남연우의 양해를 구했다.
치타가 일어나자 남연우는 귀엽게 코를 골았다”라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남연우의 어머니가 계신 화원에 도착했다. 치타는 친숙하게 남연우의 어머니와 인사를 나눴다. 특히 치타는 남연우의 아버지와는 안으며 인사를 나눴다.
남연우의 어머니는 방송을 보고 나서 난리가 났다면서 인기가 많겠더라”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보기에는 (치타가) 세 보이는데 보면 볼수록 그렇지 않다. 그래서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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