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유나 “父, 방광암→폐렴으로 돌아가셔…갑작스러워 놀랬다” (마이웨이)
입력 2020-06-08 22:49 
‘마이웨이’ 최유나 부친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가수 최유나가 돌아가신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최유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유나는 아버지가 방광암이 있으셨고,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폐렴까지 오셔서 23일만에 병원에서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다들 놀랬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담담하게 계셨던 자리하고 안 계신 자리하고 다르다. 특히 우리도 그렇지만 엄마가 혼자 계시니까”라고 혼자 남은 모친을 걱정했다.

지난해 7월 사망한 부친을 떠올린 최유나는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보는데 마르셨더라. (아버지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 싶을 정도였다. 그런 이유로 생전에 사진을 가져다 놨다”라며 수의를 예쁘게 입고 누워있는데 깨끗하고 편안하게 계시니까 편안하게 가셨나 보다하고 생각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