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인생다큐 마이웨이의 최유나가 입양을 고민한 적 말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유나가 입양을 고민했으나 책임감에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최유나는 자신의 반려견을 살뜰하게 챙겼다. 최유나는 반려견 해피를 위해 고구마를 먹였다. 아이가 없는 최유나의 집에서 반려견은 특별한 존재였다. 최유나는 아이를 가질 시간을 놓쳤다면서 외로워 강아지를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최유나는 입양까지도 생각해봤다”라면서 아이는 학교부터 시작해 모든 걸 다 해야 하니까 그럴 자신은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최유나는 입양에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아이에게 완벽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아 입양은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반려견 장군이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최유나는 장군이를 회상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최유나는 (장군이를) 내려놔서 보니 숨을 쉬지 않더라”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최유나는 장군이를 유골함에 넣을 때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날 또 최유나는 자신이 15년�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대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최유나는 지방에서도 오시고 외국에서도 오신다”라고 설명했다.
마침 옥희가 최유나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날은 가수협회 임원들이 모이는 날이었다. 남진은 최유나의 아버지와 잘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남진은 거서거한 사이”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남진은 최유나가 조카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자연은 가수 데뷔 당시를 회상하면서 대한민국 가수 중 가장 처음 만난 사람이 최유나라고 했다. 이자연은 방송도 하기 전에 신곡을 받으러 연습을 하러 갔는데 하얀 인간이 있었다”라면서 쟤는 어디서 와서 피부가 저렇게 희냐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