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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라비, 이정재 성대모사에 딘딘 “열심히 해서 웃겨”
입력 2020-06-08 21:55 
‘옥문아’ 라비 이정재 성대모사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옥문아 빅스 라비가 힌트를 받기 위해 배우 이정재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색다른 퀴즈에 도전한 가수 딘딘과 라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비는 힌트를 얻기 위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에서 이정재가 하정우에게 마지막에 하는 대사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대한 긁는 목소리를 내며 난 너에게 씨간을 준 것이다”라고 대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이게 왜 재밌냐 하면 너무 열심히 하니까 웃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비는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이정재의 성대모사까지 해냈다. 특히 자꾸만 ‘시를 ‘씨로 발음하는 라비에게 딘딘은 이정재 선배님 연기에 쪼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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