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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정진영, 22살의 승부욕 발끈…”귤이 좋냐, 참외가 좋냐”
입력 2020-06-08 21:3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정진영이 승부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김상식(정진영)이 22살 다운 승부욕을 보였다.
이날 박찬혁은 김은희를 찾았다. 명상원 홍보 영상을 찍고도 돈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김은희는 자신이 어느 정도는 빌려줄 수 있다면서 직장인 대출을 받겠다고 했다. 이에 박찬혁은 경제 개념이 없다면서 밥이나 사달라고 했다.
김은희는 박찬혁과 밥을 먹으며 임건주가 9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김은희는 가볍게 생각할 것이라면서 그냥 넘길 것이라고 했다. 김은희는 박찬혁에게 임건주가 저녁에 자신의 집에서 보자고 했다고 알렸다.

그러자 박찬혁은 왜 하필 자기 집에서 만나자고 하냐”라면서 의심했다. 그러면서 박찬혁은 누군가를 9년 만난다는 게 어떤 건지 잘 알지 않냐”라고 물었다.
한편 김상식은 유씨네 야채 가게에 들렀다가 유선일을 만났다. 유선일은 이진숙은 참외를 좋아한다면서 참외를 추천했다. 김상식은 이에 귤과 참외 중 뭘 더 좋아하냐고 물었다. 김상식은 이진숙이 귤을 좋아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진숙은 귤과 참외를 모두 달라고 했다. 김상식은 실망했고, 김지우에게 어떤 과일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우는 귤이 더 좋다면서 갑자기 남동생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김상식의 승부욕을 보며 22살 맞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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