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작가X감독X배우에 음악까지 완벽 “훈훈한 촬영 현장 덕분”

‘꼰대인턴이 남다른 촬영 현장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연일 호평을 얻으며 일명 '폐인'까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의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러한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작가, 감독, 배우부터 음악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꼰대인턴은 현재 단 하나의 구멍도 없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탄탄한 이야기를 만드는 선배 배우들과 박해진의 찐한 코믹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리얼 코믹드라마 탄생 배경에는 서로를 믿어주는 촬영 현장이 존재한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에 배우들은 더 완성도 높은 연기로 극의 퀄리티를 더하고 있다.

‘꼰대인턴 제작진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촬영이 계속 이어질 때도 많지만 누구 하나 짜증을 내거나 싫은 소리를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오히려 남성우 감독 또는 박해진, 김응수 배우가 촬영장 분위기를 밝고 유쾌하게 주도하면서 모두가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팬들은 서로의 건강까지 챙기며 훈훈하게 촬영하고 있는 배우 및 제작진에 감동해 밥차, 간식차 등을 선물하며 촬영 현장을 더욱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작가, 감독, 배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과도 끈끈한 관계를 형성한 '꼰대인턴'은 연일 호평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