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북지원 단체들 내일 방북 재개
입력 2009-03-20 14:18  | 수정 2009-03-20 14:18
한미 합동 '키 리졸브' 군사연습이 오늘(20일) 끝남에 따라 대북지원 단체들이 내일(21일)부터 대거 방북 길에 올라 북측과 올해 사업 계획을 협의하거나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들 단체 상당수는 애초 지난 9일 시작된 키 리졸브 기간에 방북할 예정이었으나,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통일부가 방북 자제를 권고하고 북측도 연기를 요청해옴에 따라 방북이 늦춰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하루만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를 비롯한 6개 단체가 방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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