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거짓진술로 방역 방해하면 엄정하게 대응"
입력 2020-06-08 17:07  | 수정 2020-06-15 17:37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개인, 고의나 중과실로 방역 수칙을 어기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국민의 안정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수도권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부는 9일 정 총리가 주재하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고의적인 조사방해나 방역 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