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이 아무도 모르면 안 되는 곡으로 숲속을 걷는 듯한 힐링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신보가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음감회가 진행된 가운데 서은광이 현장에 참석했다. 그는 감미로운 무대는 물론 앨범에 대해 열렬하게 소개했다.
‘FoRest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의 합성어로, 듣는 이로 하여금 휴식이 되는 따듯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을 내포한다. ‘FoRest는 사전적 정의인 숲이라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주는 아늑함과 편안함처럼 ‘힐링을 키워드로 서은광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음악적 세계를 의미한다.
제대 후 첫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 서은광은 너무 좋다. 군 생활 2년 동안 활동을 하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전역하자마자 열심히 활동 중이다. 외롭기도 하지만 기분이 좋다”라며 ‘보이스 요정이라는 말은 기분좋다.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듣기 좋다. 이 목소리로 팬분들에게 많이 노래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음감회로 하게 된 이유는 보여드리고 싶고, 음악적인 이야기도 할 수 있어 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 눈길을 끈 서은광은 전역 후 벽이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조권 등 군필돌들과 전우애를 느낀다며 돌아온 가요계에는 많은 후배가 생긴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살아가는 데 있어 벽이 없어지니까 여유로워진 것 같다. 조권 등 군필돌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더라. 전우애가 느껴지고 반갑다.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라며 어느덧 9년차가 됐다. 씁쓸하기도 하고, 가요계에 다재다능한 멋있는 분들이 많아서 뒤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따라 보고 찾아보고 있다. 요즘에는 펜타곤이 멋있다. 펜타곤이 최고 멋있다”라고 말했다.
비투비는 현재 외국인 멤버 프니엘과 제대한 서은광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는 요즘 군대는 먹을 거도 잘 나온다. 동생들에게 건강만 해서 돌아오라고 말했다. 조언보다 놀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요즘 휴대폰도 쓸 수 있다. 빨리 폰 받아서 문자를 하고 싶고, 모니터도 하고 TV로 잘 봐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힐링을 콘셉트로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군 생활을 하면서 20대 초반, 중반 친구들과 많이 어울린다. 20대의 고민과 전역 후 고민이 많더라. 그런 친구들과 지내보니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노래가 제목을 따라간다는 설과 관련해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서은광은 마음을 ‘아무도 모른다는 거다. 아무도 모르면 안 되는 노래다. 처음 들은 건 조금 오래됐다. 군대 들어갔을 때 2019년 겨울 쯤 처음 들었다”라며 외출한 뒤 복귀하면서 들었다. 내 마음을 진짜 ‘아무도 모른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확 와닿았다. 밖도 어두운데 터덜터덜 바라볼 때 공감이 돼서 그런지 모르지만, 굉장히 꽂혔다”라고 설명했다.
군 악대로 군 생활을 한 만큼 이는 그의 창법에도 영향을 미쳤다. 열악한 환경이 서은광의 실력을 더욱 성장시켰다. 그는 군대에서 군악대 행사를 많이 하며 노래도 많이 불렀다. 노래적으로 활동할 때만큼 많이 불렀다. 일곱명이서 하던 걸 혼자 하거나 둘이서 하고, 음향도 부족함이 있어서 보컬적으로 성숙하게 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을 발표하면서 기도하는 게 있다. 이 음악으로 힘든 청춘, 일상에 치인 분들이 음악을 들으면 힐링을 느끼는데 내 음악을 듣고 그걸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털어놨다.
이번 신보에는 팬사랑이 가득 담긴 수록곡도 있었다. 바로 같은 그룹의 멤버 임현식이 곡 작업에 참여한 ‘Love Again이다. 이에 대해 서은광은 팬클럽 멜로디와 잠깐 헤어지고, 전역을 다시 만나서 사랑을 하는 그런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옛날에 비투비와의 첫 만남, 팬들과 만난 첫 순간을 떠올리며 노래했다. 그런 이유로 감정이 잘 담기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그는 심혈도 많이 기울였다. 서은광은 색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 이유로 음악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서은광의 색깔이 무엇일지 고민을 가장 많이 했고, 초록색이어서 ‘FoRest에 어울리게 여러분의 안식처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앨범 작업을 했다”라며 보컬적으로 서은광의 역량을 더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또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서은광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멜로디가 옆에 있어 줘서 가능하다 느낀다. 열심히 하겠다. 지칠 때가 없었다. 오히려 지치지 않고, 군 생활할 때 빨리 활동하고 싶어서 지쳤다”라며 비투비 리더이기 때문에 이 한 몸 불살라서 큰 사랑 느끼실 수 있고, 외롭지 않도록 활동하겠다. 비투비의 군백기를 내가 매꾸겠다. 10주년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우지 않았지만, 육성재와 임현식, 정일훈이 이번에 감으로서 10주년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콘서트, 앨범 등을 개인적으로 생각 중이다. 날짜도 계산했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당찬 포부를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8일 오후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음감회가 진행된 가운데 서은광이 현장에 참석했다. 그는 감미로운 무대는 물론 앨범에 대해 열렬하게 소개했다.
‘FoRest는 ‘Forest(숲)와 ‘For Rest(휴식을 위한)의 합성어로, 듣는 이로 하여금 휴식이 되는 따듯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뜻을 내포한다. ‘FoRest는 사전적 정의인 숲이라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주는 아늑함과 편안함처럼 ‘힐링을 키워드로 서은광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음악적 세계를 의미한다.
제대 후 첫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 서은광은 너무 좋다. 군 생활 2년 동안 활동을 하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전역하자마자 열심히 활동 중이다. 외롭기도 하지만 기분이 좋다”라며 ‘보이스 요정이라는 말은 기분좋다.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듣기 좋다. 이 목소리로 팬분들에게 많이 노래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음감회로 하게 된 이유는 보여드리고 싶고, 음악적인 이야기도 할 수 있어 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서은광 ‘아무도 모른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 눈길을 끈 서은광은 전역 후 벽이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조권 등 군필돌들과 전우애를 느낀다며 돌아온 가요계에는 많은 후배가 생긴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살아가는 데 있어 벽이 없어지니까 여유로워진 것 같다. 조권 등 군필돌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더라. 전우애가 느껴지고 반갑다.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라며 어느덧 9년차가 됐다. 씁쓸하기도 하고, 가요계에 다재다능한 멋있는 분들이 많아서 뒤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따라 보고 찾아보고 있다. 요즘에는 펜타곤이 멋있다. 펜타곤이 최고 멋있다”라고 말했다.
비투비는 현재 외국인 멤버 프니엘과 제대한 서은광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는 요즘 군대는 먹을 거도 잘 나온다. 동생들에게 건강만 해서 돌아오라고 말했다. 조언보다 놀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요즘 휴대폰도 쓸 수 있다. 빨리 폰 받아서 문자를 하고 싶고, 모니터도 하고 TV로 잘 봐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힐링을 콘셉트로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군 생활을 하면서 20대 초반, 중반 친구들과 많이 어울린다. 20대의 고민과 전역 후 고민이 많더라. 그런 친구들과 지내보니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노래가 제목을 따라간다는 설과 관련해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서은광은 마음을 ‘아무도 모른다는 거다. 아무도 모르면 안 되는 노래다. 처음 들은 건 조금 오래됐다. 군대 들어갔을 때 2019년 겨울 쯤 처음 들었다”라며 외출한 뒤 복귀하면서 들었다. 내 마음을 진짜 ‘아무도 모른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확 와닿았다. 밖도 어두운데 터덜터덜 바라볼 때 공감이 돼서 그런지 모르지만, 굉장히 꽂혔다”라고 설명했다.
비투비 서은광 첫 솔로 앨범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군 악대로 군 생활을 한 만큼 이는 그의 창법에도 영향을 미쳤다. 열악한 환경이 서은광의 실력을 더욱 성장시켰다. 그는 군대에서 군악대 행사를 많이 하며 노래도 많이 불렀다. 노래적으로 활동할 때만큼 많이 불렀다. 일곱명이서 하던 걸 혼자 하거나 둘이서 하고, 음향도 부족함이 있어서 보컬적으로 성숙하게 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을 발표하면서 기도하는 게 있다. 이 음악으로 힘든 청춘, 일상에 치인 분들이 음악을 들으면 힐링을 느끼는데 내 음악을 듣고 그걸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털어놨다.
이번 신보에는 팬사랑이 가득 담긴 수록곡도 있었다. 바로 같은 그룹의 멤버 임현식이 곡 작업에 참여한 ‘Love Again이다. 이에 대해 서은광은 팬클럽 멜로디와 잠깐 헤어지고, 전역을 다시 만나서 사랑을 하는 그런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옛날에 비투비와의 첫 만남, 팬들과 만난 첫 순간을 떠올리며 노래했다. 그런 이유로 감정이 잘 담기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그는 심혈도 많이 기울였다. 서은광은 색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 이유로 음악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서은광의 색깔이 무엇일지 고민을 가장 많이 했고, 초록색이어서 ‘FoRest에 어울리게 여러분의 안식처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앨범 작업을 했다”라며 보컬적으로 서은광의 역량을 더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또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서은광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멜로디가 옆에 있어 줘서 가능하다 느낀다. 열심히 하겠다. 지칠 때가 없었다. 오히려 지치지 않고, 군 생활할 때 빨리 활동하고 싶어서 지쳤다”라며 비투비 리더이기 때문에 이 한 몸 불살라서 큰 사랑 느끼실 수 있고, 외롭지 않도록 활동하겠다. 비투비의 군백기를 내가 매꾸겠다. 10주년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우지 않았지만, 육성재와 임현식, 정일훈이 이번에 감으로서 10주년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콘서트, 앨범 등을 개인적으로 생각 중이다. 날짜도 계산했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당찬 포부를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