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10kg 감량` 김원효, 딴 남자랑 사는 기분"(컬투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10kg 감량한 남편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인간 분석 연구소' 코너에서 입담을 뽐냈다.
DJ 김태균은 "김원효가 다이어트 후 반응이 좋다. 방금 한 청취자도 팔뚝이 허벅지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이에 "김원효가 너무 멋있어졌다. 다른 남자랑 사는 기분이다. 포옹하는 느낌이 다르다"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