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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4월 7일 전역, 활동하고 싶어 죽는 줄” 컴백 소감
입력 2020-06-08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제대 후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서은광은 8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서은광이 데뷔 8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서은광은 "4월 7일 전역해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비투비 서은광이다. 아직 군기가 남아있다. 거의 2년 동안 군 생활을 하면서 너무 활동을 하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래서 전역 하자마자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외롭기도 하지만 기분이 좋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년 만에 돌아오니 어떤 것이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후배들이 많이 생겼다. 제가 어느덧 9년차인데, 대선배라는 느낌이 들어서 씁쓸하기도 하다. 요즘에 가요계에 다재다능하고 멋있는 분들이 많아서 뒤지지 않으려고 많이 찾아보고 있다. 요즘에 펜타곤이 멋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번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등과 작업한 작곡가 KZ와 곰돌군이 공동 프로듀싱한 발라드 곡으로, 서은광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성적인 선율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한편 서은광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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