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개최를 확정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일 폐막식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을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개최 및 상영한다. 경쟁작 57편은 이를 통해 무료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전 9시부터 영화제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 명예 심사위원이 출연하는 축하영상으로 대체된다. 개막작은 될'Moving Self-Portrait 2020'으로, 누구나, 넌”이라는 주제로 올해 상영 감독들이 각자 본인의 모습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영화제에 앞서 오는 11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로 상영작 정보가 공개되며 12일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김금순, 강진아, 문혜인, 최해준 배우들이 함께 나누는 ‘배우 스페셜 GV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또 온라인 GV '대담한 감독들'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7월 1일 폐막식은 관객 없이 진행된다.
73회 칸국제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는 등 여러 영화제가 행사를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앞서 제 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무관객으로 열려 지난 6일 폐막했으며, 7일 막을 내린 제 8회 무주산골영화제 역시 대부분 행사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 바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개최를 확정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일 폐막식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을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개최 및 상영한다. 경쟁작 57편은 이를 통해 무료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전 9시부터 영화제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 명예 심사위원이 출연하는 축하영상으로 대체된다. 개막작은 될'Moving Self-Portrait 2020'으로, 누구나, 넌”이라는 주제로 올해 상영 감독들이 각자 본인의 모습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영화제에 앞서 오는 11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로 상영작 정보가 공개되며 12일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김금순, 강진아, 문혜인, 최해준 배우들이 함께 나누는 ‘배우 스페셜 GV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또 온라인 GV '대담한 감독들'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7월 1일 폐막식은 관객 없이 진행된다.
73회 칸국제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는 등 여러 영화제가 행사를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앞서 제 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무관객으로 열려 지난 6일 폐막했으며, 7일 막을 내린 제 8회 무주산골영화제 역시 대부분 행사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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