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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찬성 “‘나 혼자 산다’ 출연하고파” 발언에 박선영 ‘싸늘’
입력 2020-06-08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정찬성의 충격 발언에 아내 박선영이 뿔났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좀비 부부 정찬성♥박선영의 체육관 야식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찬성, 박선영 부부는 두 사람의 일터인 체육관에서 24시간 내내 함께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체육관에는 ‘제2의 정찬성을 꿈꾸는 후배 선수들의 훈련 현장이 펼쳐져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찬성은 집에서 깐족(?)거리던 모습과 정반대의 ‘코리안 좀비 포스를 풍기며 후배들을 지도했다. 아내 박선영은 선수들의 사소한 부분을 챙기는가 하면 체육관의 재정을 살펴보며 사장님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정찬성은 늦은 시간까지 고된 훈련을 받은 후배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야식 만찬을 준비했다. ‘국민 야식 치킨부터 떡볶이, 보쌈, 족발까지 총 30인분이 넘는 역대급 야식 스케일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박선영은 박선영은 선수들의 야식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의 침샘 자극 야식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야식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찬성은 돌연 ‘나 혼자 산다에 나가고 싶다고 고백해 분위기가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정찬성의 예상치 못한 충격 발언에 아내 박선영도 할 말을 잃었는데. 이에 MC들은 정찬성이 상을 엎었다”, 꼭 초치는 이야기를 한다”라며 격분했다. 과연 정찬성이 충격 고백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싸늘한 분위기 속, 정찬성이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아내의 심기를 계속해서 건드렸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박선영은 프로급 실력의 격투기 기술로 정찬성을 공격했다. 정찬성은 급히 방어 모드에 들어갔지만, 점점 더 조여 오는 아내의 공격에 안절부절못했다는 후문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좀비 잡는 사냥꾼 아내 박선영의 일촉즉발 위기 현장은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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