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자동차 부품업계에 50억 달러 지원
입력 2009-03-20 11:10  | 수정 2009-03-20 11:10
미국 재무부는 신용 경색과 극심한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고통받는 자동차 부품업체들에 50억 달러 상당의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번 지원이 자동차 산업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부품업체들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원액은 애초 부품업체들이 요구했던 250억 달러에 훨씬 못 미치지만, 지원책 발표 이후 대형 부품업체 주가가 폭등하고 있어 환영받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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